일회용 다회용 인공눈물: 나에게 맞는 것은?

일회용 다회용 인공눈물


건조해진 눈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사용합니다. 눈을 건강하게 만드는 하나의 방법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오히려 눈 건강에 해롭습니다. 일회용 다회용 인공눈물 장단점을 알면 나에게 어떤 것이 맞는지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목차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인공눈물은 의약품으로 보존제의 유무로 일회용과 다회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보존제는 무균 상태를 유지하고 소비 기한을 연장토록 해주지만, 독성을 유발(해외 논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 일회용은 보존제가 없어 개봉 즉시 한 번 사용이 좋습니다. 세균 오염을 막아야겠죠?
  • 다회용은 보존제가 있어 한 달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렌즈 착용자들에게 적합하며, 점안 후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렌즈를 착용하면 됩니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점안이 가능한 렌즈도 있다고 하네요.

1회 한 방울 사용했는데, 아까워서 다음날 또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하루에 모두 소진시켜야 합니다.


인공눈물 잘못 사용 시 생기는 문제점

인공눈물은 안구건조증을 관리(예방)하기 위해 사용되지만, 이물질 제거, 각막 찰과상, 상처 치유, 통증, 염증 관리 등에도 좋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좋은 기능도 잘못 사용하면 탈이 나는데요.

  • 오염 및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건조함을 더 유발(하루 권장 사용량 주의)할 수 있습니다.
  • 다회용 인공눈물 사용 시 4~5회 사용해야 합니다. 과도한 사용은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소비기한 경과 시에는 세균 번식의 위험으로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일회용 다회용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점

  • 점안 시 용기 입구가 눈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한 번에 한 방울만 점안해야 합니다.
  • 손을 청결하게 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 내용의 변질을 막기 위해 자외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일회용 다회용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만 준수하면 눈에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특히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일해야 하는 이들에게는 잦은 시력검사와 함께 인공눈물 사용이 건강한 눈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생활습관만 바꾸면 시력이 좋아질 수 있다?



Leave a Comment